두서없는 후기입니다.
1. 경기장 모양새가 좀 바뀐 듯
: 만리향 시전하다 철창에 걸려서 스킬 멈춤ㅋ 이동 거리 증가 옵션 끔
2. 다섯 시간 동안 상대방에 '전투력 보정' 뜬 거 딱 한 번 (본인 16~17K)
: 노련하게 잘하는 쉐도우신데 본의 아니게 감사 감사
3. 붉은 달 1회 몽땅 맞아도 넉백을 씹어 드심
: 유독 헌터 특정 상대에게서 많이 나타남
4. 설화도 도제처럼 각수에 슈퍼아머 좀 달아주면 소원이 없겠음
: 붉은 달의 슈퍼아머는 가져 가시고
5. 상대방을 본 시간 보다 '상대방을 찾는 중' 메시지를 더 오래 봄
6. 마스터에서 시작해서 다이아 잠깐 구경 갔다가 다시 마스터로 복귀
7. 어떻게서든 나보다 전투력 '많이' 높은 상대와 맺어 주려는 랭킹전 매칭 시스템의 악독함에 징함을 느낌
8. 상대 직업은 아처, 헌터, 하사신, 홍련이 제일 많았고 뒤를 쉐도우, 다크니스가 잇고 있음.
: 미스틱을 봤음 (복권 사야 하나?)
9. 파훼(전방가드) 후 후퇴베기(무적)를 예약해서 연속 시전하는대도 CC기가 걸릴 때가 있음
10. 전반적으로 CC기를 많이 씹힘
: 한 번만 삑살나도 지는데 왜그러냐 힘들다
11. 오늘은 애들 얼렁 씻기고 밥주고 아처로 태전 열심히 할 거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