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자사 소감 나열해봅니다.
1. 징글맞았던 전방 텔레포트 후 공격하는 게 거의 없어짐
2. 회피기 안 쓰는 대신 '전류파동'의 순간이동 기능이 몹을 잘 피해주는 모습을 보임
3. 16.8k 캐릭으로 17.5k 사냥터(티티움 습지/엘리언)에서 사냥해도 둘러 쌓이는 상황이 아니면 잘 버텨 줌(물약은 필요)
→ 일전에 낮은 곳에서 사냥해도 끔살 난다는 글을 심심찮게 봐왔는데 그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임
4. 내 전투력보다 높은 사냥터에서는 무적 회피기인 '낙뢰'를 넣어도 좋음
→ 평소에는 거의 안 쓰는데 둘러 쌓이는 상황에서 시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시전 함 (오~)
5. 피흡기인 '균열의 파도'의 쿨을 거의 놀리지 않고 바로바로 잘 시전해 줌
6. '잔류번개'가 타격 성공 시 기절인데 웬지 타격 당한 모든 몹이 다 먹히는 건 아닌 거 같은 느낌 있음
7. 사냥 중 만피 채울 때 영광의 길 들락날락 함
결론은 일단 자사 만큼은 많이 상향 된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