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미로 검사모 게임하면서 그 재미가 커마로 이어지고
그리고 커마게분들 덕분에 직접 커마 완성도 했어요
저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고 그렇게 완성된
제 커마를 뿌듯하고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그것으로 끝인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전 커마자체를 손도 못댔었고
호산님 닼나 커마를 제 스타일대로
살짝 꾸며서 꼽싸리(?)를 끼면서 제가 커마게를 접하게 된걸
시작으로 여태껏 제가 직접 만든 커마는 단 하나도 없어요
그런제가 도움받으면서 커마완성한주제에 욕심을가지고
좋지않은 실력으로 좀더 고치고
좀더 뭔가 나아질수없을까하는 방향을 찾고
그것이 부담감으로 변하고
제가 추구하는 것이나 스타일, 판단을 의심하게되고
그게 저에게
부작용이 온듯싶어요
욕심이 제자신을 힘들게했네요
어리석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