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르] 니바딜의 짝사랑 Story -1편- 2020-08-29 13:35 휴면명7397699
"나이키 사이소~ 푹신한 쿠션! 높은 깔창까지! 없는게 없는 나이키로 오이소~"

그의 직업은 신발쟁이

평범한 그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가진 것이라고는 성욕과 아들밖에 없던 그에게 찾아온 유레카 같은 그녀



"아들아! 곧 새엄마 생긴단다!"

흥분한 니바딜의 인중에는 육수가 가득찼고 턱에는 1년 묵은 여드름이 터져버렸다


훗날 니바딜은 알게 된다

그녀는 니바딜을 그냥 장난감 따위로 생각했던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랫도리가 흥건해졌던 사람은

니바딜 혼자였음을

휴면명739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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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슬라 2020-08-29 14:46
작가님 연중없이 완결 부탁
2020-08-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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