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텐] 동미 [ 현모양처 / 레즈비언 / 성소수자 ] 그는 누구인가? 2025-07-05 02:13 성소수자 (58.78.*.53)

각기 다른 생각들과 가치관을 가지고,
나와 다르다 하여 '틀린' 것은 아닙니다

 

 

1. 여자인가 남자인가 ?
-> 트랜스잰더이며 호적 모두 바꾸고 수술 다 했어요

 

2. 돈을 빌렷다는데 사실인가 ?

-> 사실입니다 라이텐 "대공" 그당시 망고를누가먹다망고양님께 설패키지 살 돈이 조금 모자라 빌렸고, 기한내에 갚지 못햇습니다
감사하게도 망고님이 선처해주셧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3. 한 유저에게  "니 마누라한테 검사모에 현질한다고 다 꼰지른다 돈내놔라 봐줄테니" 라는 말을 했다던 소문

-> 제가 유저들 마누라를 어떻게 압니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4. ㄴㅍ관련 1천구매 현생이슈로 800에내판 3주안팔려 1300외판 / 3주 유지비300이상

-> 즉 게임을통해 돈을버는 이상한사람 아닙니다 손해를 봤으면 봤지 혐사꾼 아닙니다

      검사모에 패키지현질만 2천만원이상했습니다.

 

5. 치킨을 구걸 한 적이 있나요 ?

-> 저는 갑상선 저하증, 저를 키워주시던 할머니는 암투병중 생활고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게임내 친한 지인에게 교촌치킨이 먹고싶다 말 하였고 고맙게도 그 친구가 교촌치킨을 서너번 사준적이 있습니다

    현재 저는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수치로 돌아온 상태고 할머니는 색전술을 받으시며 아직 투병중이십니다.

 

     각설하고, 이유가 어쨋든 '구걸'이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먹고싶다고 말하며

     보내주길 바라는 마음은 어두운 마음 한 켠에 있었습니다. 미안하구 고마웠어 와플곰아 .. 

 

 

제가 여러군데서 공격을 받고, 유언비어도 많이 퍼져있는상태에서 자기방어적인 측면인지 모르겠으나

좀 관종기도있고 욱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태도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버채팅을 통해 불편함을 드린 가모스 라이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조용히 컨텐츠만 하며 얌전히 지내겠습니다 

이미 엎어진 물 쓸어담을 수 없지만 이 글을 계기로 잠시만 색안경을 벗어두시고

앞으로의 행실을 지켜봐주세요 

 

 

저도 이글을 쓰기까지에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

여태 카더라 라는 소문을 제입으로 트랜스젠더라 인정하였으니, 앞으로 많은사람들이

절 비난할것을 알면서도 글을 작성합니다

 

 

그러니 깨어있는 몇몇유저분들은 색안경은 잠시만 내려두시고 조금만 지켜봐주세요 

좋은모습으로 화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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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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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뽁씰띠 (110.46.*.138) 2025-07-05 02:18
그래그래 다를순 있음. 컨텐츠열심히하셈.
2025-07-05 02:18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21
뽁시리 고맙다 ㅋㅋ
랭킹전도 컨텐츠니 거기서 만나쟝~ 포하핳ㅎㅎ
2025-07-05 04:21
앙뽁씰띠 (110.46.*.138) 2025-07-05 04:24
@성소수자 미안 랭킹전은 랜서로 암울해서 더이상 못하겟다..
2025-07-05 04:24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35
@앙뽁씰띠 팔라딘가즈아~ 팔라딘 고수들 개잘핵 ㅡㅡ 특히 숑ㅇㅏ지
2025-07-05 04:35
팔하나 (118.235.*.125) 2025-07-05 02:30
안녕하세요
라이텐 서버 여우불 길드 부대장 팔하나입니다.
여우불 길드는 친목 길드이며
최근 가입하셨고 사실 이 글을 보기전까지는
위 내용은 전혀 몰랐습니다
현재 성소수자님께서 특별한 사항 없이 조용히
잘지내고 계십니다.
여우불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유저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과거 모습을 바꿔나가려는 노력, 용기낸 모습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다른 유저분들께서도 가능하시다면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7-05 02:30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22
부대장님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고, 이런 사실을 갑작스레 알게되었는데도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ㅎㅎ
2025-07-05 04:22
릴데블 (106.101.*.172) 2025-07-05 03:06
으음...뭐...지금은 저희길드에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셨죠.
사실 이런저런 얘기는 들어본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중립기어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앞으로 잘 하실거라니까 믿어볼께요ㅋ

2025-07-05 03:06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22
믿을지어다 ~_~ ㅎㅎ 감사합니다 데블님
2025-07-05 04:22
정상길 (49.174.*.116) 2025-07-05 03:08
트러블이 있었던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회복되긴 어려울수도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행실에 분명히 잘못된점을 인지하고 다듬어 나가려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2025-07-05 03:08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23
투신스승님 제투신은 뭐랄까.. 고장난자동차같아요 안달려요애가 ... 가다가 발차기하고...흑흑..연습 더 할게요
응원댓글 감사합니당~
2025-07-05 04:23
쟉화 (175.117.*.140) 2025-07-05 04:11
가모스섭에서 플레이하며 지켜봤던 입장으로서 이야기를 하자면 분명 호전적인건 있지만 팩트가 아닌 이야기들로 이 사람이 이상하다 잘못됐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욱하며 관종기 있는 태도도 자제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다 생각됩니다
어렵게 첫걸음을 때셨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도 쉽지는 않겠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들 응원해주실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ㅎㅎ
2025-07-05 04:11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25
작화님 먼저 응원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여럿이 모여 입을 맞추면 기정사실화가 되어버리는데
제 글 하나 보시고 앞으로의 저의 행보는 믿고 지켜봐주신다니 너무감사해요 ㅎㅎ 좋은밤 되세요
2025-07-05 04: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Faker이상혁 (14.7.*.248) 2025-07-05 04:31
지금의 상황이 없었던 일이 될수는 없겠지. 그리고 지금 관계가 회복되긴 힘들거다. 하지만 시간지나면 점점 나아질거같다고 생각함
이제와서라도 자기 잘못 인정했고 아닌척해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지..어디 하나 발 붙일 곳 없이 참다참다 터진거같네

겜이 오래되서 한다리 건너면 이 사람 저 사람 다 아는 사이인데 사이좋게 지내야지

본인 말대로 한번은 지켜보는게 맞는거같다
파이팅 :) (수정됨)
2025-07-05 04:31
성소수자 (58.78.*.53) 2025-07-05 04:37
마음 알아주니 고맙네 원래 성도 더 많이내고 더 많이 웃는사람이 속이 더 곪아있지
어디다 말은 못하겟고 .. 말을 안하니 소문은 커지다 못해 없던 소문까지 만들어지니.....
이제라도 좀 창피스러워도 내려놓고 바로잡으려구!

응원댓글 고마워 실망시키지 않을게~
2025-07-0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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