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씨를 만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 우리가 만난 그때의 설렘과 어색함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 중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도 있지만 때때로 서로 아쉽고 서운한 날도 있었죠..
그치만 영순씨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제(모험가)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밝은 미소로 화답해줬기에 우리의 인연이 지금 이렇게 특별한 날까지도 이어졌던 것 같아요!
영순씨! 당신의 기쁘고 특별한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앞으로도 우리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요!
그럼 내년 생일에도 우리 함께할 수 있을거라 믿으며 이만 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