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hn Panorama 라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작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지역의 광활한 뷰를 연상케 하는 음색과 멜로디가 귀를 황홀하게 했으며,
특히 색소폰과 트럼펫, 드럼의 향연으로 인해 약 8분여의 시간동안 다시금 재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재즈라는 장르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고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검은사막 내 해당 지역의 느낌을 잘 살려 드럼이라는 악기를 통해 재즈라는 장르를 조금 더 대중적으로 소화시킨 듯하여
수많은 모험가들 역시 잘 감상했으리라 봅니다.
10월 2일 자라 아일랜드에서, 현장에 나와있는 관객들이 검사모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연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