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와 길상의 신수 중 하나인 주작이 있는 이곳은 임금의 출입구인 광화문의 중앙 홍예입니다
현재도 광화문 가보면 중앙 출입구로는 다닐 수 없는데 검사모에서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죠
홍예개판의 구현 디테일이 실제와 같아서 흥미로웠구요
사진은 임금처럼 곤룡포 비슷하게 색상을 입히고 늠름하게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불가사의한 일들이 거듭되는 거대한 경복궁을 바라보는 결의에 찬 임금의 모습이 컨셉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옷의 움직임에 포인트를 두고 찍었습니다
어서오세요 아침의 나라입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찍었습니다
액자식 구성처럼 뒤에 보이는 흥례문까지 한번에 담아내는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경복궁의 수문장이 되어 검술을 부리는 도사 컨셉입니다
부드럽고 멋진 동작들을 찰나에 담아봤습니다
캐릭터를 감싸는 효과에 집중해서 찍어봤습니다
요즘 케데헌 사자보이즈 느낌도 나는것 같네요
도성의 몬스터들을 일격에 정리할 것 같은 도사의 모습입니다
아토락시온의 비밀을 홀로 풀어가는 데드아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토락시온 문양 위 길게 늘어진 그림자로 쓸쓸함을 표현했습니다
크리오가 잡아온 큰 생선을 선물하고 데드아이가 칭찬하는 장면입니다
뒤에 생선을 탐내는 크리오가 포인트에요
설산을 내려다보는 도사의 모습입니다
냉기가득한 설산에 태양과 열기를 뿜는 환상마 둠으로 대조적인 느낌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