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 전에 검은사막 모바일은
수동 플레이를 추구하는 운영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컨트롤 적인 부분에서도 1 2 3 4 만을 눌러서 진행하는 것 보다 유저의 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이해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충족 시키려면 일반적인 스마트폰 유저들은 상대를 타겟 잡고 스킬 1 2 3 4 누르는것도 힘이 드는데 최근에 버서커의 패치로 스킬을 돌릴때마다 0.5초 의 쿨타임 감소를 얻는 구성으로 손이 굉장히 바쁜 직업이 되버림과 동시에 현존하는 모든 캐릭터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컨트롤이 어려운 캐릭터에서 높은 리턴을 받는 것은 당연히 좋은 패치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컨트롤이 자유로운 플랫폼에서의 한정입니다 지금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을 항상 내세우며 자체 앱플레이어 개발에 대해서 회피하고 연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인력 부족 기술력 등 많은 문제는 저희 유저의 입장에서는 알 방법이 없지요
그렇다면 앱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물론 존재합니다 최상위 랭커부터 게임을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은 모두 앱 플레이어에 의존하며 게임을 진행하규 있으니까요.
위에서 말한 컨트롤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리턴에 대해서 말을 하였는데 스마트폰 유저들은 전혀 그 리턴을 받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물론 극 소수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이 존재 하겠지요 . 그것은 예외로 두고 일반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자체 앱 플레이어 및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 되지 않는 시점에서 컨트롤이 좋아야 성능을 뽑아 낼 수 있는 직업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저 처럼 앱플레이어를 사용하고
투기장도 많이 이용하여 컨트롤에 능숙해진 사람들은 반기겠지만 게임의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조금은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버서커라는 캐릭터의 패치 방향성과 자체 앱플레이어의 부재는 아주 역설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