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업 형들 건의합니다. 2023-05-08 19:24 모험가1000111221 (112.162.*.158)

1.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점핑권 및 퀘스트 상에서 아이템 제공

 - 인기 있고 오래된 게임들 보면 점핑권으로 신규나 복귀 유저들을 끌어들이려고 광고를 함.

    그런데 펄업은 신규나 복귀 유저들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 거 같음.

    예전이야 기존 유저들과 차별하지 말라는 얘기가 나왔겠지만,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밑에서 장비를 맞추는데 시간 보내야 하는 게 말이 되나?

    메인 캐릭은 빠르게 혼돈 장비, 악세, 토템, 유물, 휘장 등 메인 아이템을 빠르게 획득, 성장하는 재미를 제공해야 한다고 봄.

    장비를 맞춰야 하는 수고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가문 부캐들을 통해 경험하도록 비중을 옮기고, 메인 캐릭에 말초신경 자극하는 재미를 계속 부여해야 함.

 

2. 밸런스 패치

 - 이건 다른 유저 형들이 끊임없이 요구하는 내용임. 

    밸패팀 욕 안 할 테니까, 제발 유저들이 말하는 거 좀 듣고, 특성 패치는 띄엄띄엄 말고 그냥 일괄 적용 안 됨?

    특성 하나 하는데 1년 소비하고, 또 밸패를 연말이나 내년에 기다려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

 

3. 365일 전투, 생활 플러스 재판매

 - 기존에 구입했던 사람들 말고, 작년에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 위주로 다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줍시다.

   요즘, 전투 및 생활 플러스의 쓸모가 높은데, 신규나 놓쳤던 유저들도 혜택을 받으면 좋잖아.

   이것도 안 사면서 징징거리는 놈들은 그냥 무시하면 되고

 

4. 소통 부재 해결

 - 모아시스 통해서 뭘 얼마나 소통한다고 생각함?

   민심 개바닥 나고, 인겜 내에서 분위기도 체감이 될 정도로 우중충한데 언제까지 입 닫고 있을 겁니까?

   그리고 5년 동안 고집만 부리다 유저들 지쳐 떠나 보냈는데, 아직도 꺾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

   유저들이 원하는 게 뭐가 그리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이용자들을 무시하고, 자기들만의 게임을 할 거면 왜 패키지 내놓고 서비스 합니까? 그냥 내부에서 직원들끼리만 즐기고 놀지

 

5. 초기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필드 재활용

 - 안 그래도 신규 및 복귀 유저들 줄어들고, 혼돈을 위해선 빠르게 지나쳐 가야 하는 필드들임.

   솔직히 이제 월경 말고 저 필드들이 필요한가 싶어짐

   각 지역마다 특색을 부여하고, 그 지역에서만 드랍되는 특수한 아이템(속성석 같이 각인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거나 하는 그런 거) 제공

   기존 유저들이 한참 재미를 느꼈던 필드를 재활용 하면서 유저들의 향수도 자극시키는 것도 좋잖아.

 

6. 투력 별 필드 좀 나눕시다.

 - 맨날 문의 해도 전달하겠다고만 하고 개무시하는데 어떤 게임이 핵과금과 무소과금러가 같은 필드에서 사냥 합니까?

   그럼 무법에서 하라는데, 애초에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기획을 한 거지?

   무법이래봤자 경험치 말고는 아무 의미도 없어, 최고 필드 투력 컷은 여전해서 같이 사냥하는 저투들 숫자만 계속 늘어나는데 이게 말이 됨?

   위에 썼던 초기 필드 재활용을 저기에 고투력 컷을 만들어 백작, 공작, 대공, 그 이상 투력들이 분산 해서 사냥할 수 있게 하는 거 어때요?

 

 

할 말은 더 있는데, 쓰려니까 생각이 막히네.

이상한 신규 컨텐츠 같은 것보다, 기존에 것부터 제대로 패치, 리뉴얼 합시다. 

몇 년 전부터 그렇게 유저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진짜 유저 다 도망가도록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겁니까?

유저들이 알아서 나가도록 유도하는 거 아닙니까? 

오죽하면 요즘 이런 생각마저 들고 있음.

 

 

 

 

우리... 좀 같이 겜 합시다.

펄업 따로, 유저 따로 놀지 말고.

 

 

 

    

 

모험가100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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