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의상 미리보기] 고요한 밤의 추격자 2023-04-14 18:00 CM레이몬드

고요한 밤의 추격자

신규 의상 미리보기



 

"나으리... 이러다가는 수리가 들을 것입니다."

 

"에잇! 되었다. 조세 몇 푼 더 걷는 것이 무슨 문제겠느냐."

가난한 백성들에게 한 푼이라도 더 수탈하려는 나쁜 관리들은 이곳에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 걸까요?

 

해가 지고 모두가 잠든 시간

왕의 침소로 이런 나쁜 관리들에 대한 이야기가 모여듭니다.

 

낮에 들은 말을 밤에 나르는 자들.

소리 없는 비행의 주인공들입니다.

 

수리가 부리를 벌리면,

왕은 그들의 말을 조용히 듣습니다.

수리가 호박빛 두 눈을 번뜩이면,

왕은 손을 들어 조용히 지시를 내립니다.

 

그럼 수리는 다시 두 날개를 펼쳐

어명을 수행하기 위해 흩어집니다.

이 모든 일은 은밀히, 수리의 소리 없는 사냥에 숨어 이루어집니다.

수리의 표적이 된 사냥감은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나으리. 그러니까 제가 조심하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백성들을 괴롭히고 수탈하는 탐관오리들만 골라

소리 소문없이 제거하는 그들을 아는 사람들은 왕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봤다면 그게 생에 마지막 기억이 될테니까요.

 

 



쿠노이치












도제/무극













ㆍ 칭호 안내 ㆍ

[고요한 밤의 추격자] 의상 혹은 무기 의상 구매 시,
🏅 '고요한 밤의 추격자' 칭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4월 18일(화) 업데이트 점검 시 출시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출시 이후 의상 일부가 수정된 상태로 출시될 수 있습니다.

신규 의상, 고요한 밤의 추격자 출시에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746
댓글 18
찬파랑 2023-04-14 18:02
에잇 투신은여?...? (수정됨)
2023-04-14 18:02
기분이먼가찜찜 2023-04-14 18:12
격가는 대상 클래스가 아니라서 (._.
2023-04-14 18:12
에코나르 2023-04-14 18:03
이렇게 고퀄로 올려주심 착용샷 1주 쉬ㅇ…앗! ㅇㅁㅇ!
2023-04-14 18:03
기분이먼가찜찜 2023-04-14 18:12
쉬지않고 올리셔야죠 단호)
2023-04-14 18:12
에코나르 2023-04-15 09:36
@기분이먼가찜찜 …8ㅁ8
2023-04-15 09:36
탄원 2023-04-14 18:06
쿠노이치 의상 내줄꺼면 밸패 좀 해주나?
2023-04-14 18:06
말랭 2023-04-14 18:17
예쁘다... 샤이도 주세오...
2023-04-14 18: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바운디 2023-04-14 18:39
내 의상이 나오는구만
2023-04-14 18:39
이시국대한 2023-04-14 18:48
ㅗㅜㅑ🫣
의상만 나오지말고
아침의 나라 구현해주세요.
다른 구간 스킵하고🫣 (수정됨)
2023-04-14 18:48
기분이먼가찜찜 2023-04-15 10:33
연회에서 아침의 나라 공개 >
무슨 무슨 이유로 업데이트 연기 >
다음해 연회에서 언제쯤 업데이트 될수 있을거같다고 언급 >
테스트 과정중 문제가 생겨서 미뤄짐 >
아침의 나라 개방
(수정됨)
2023-04-15 10:33
누벨릭칸트 2023-04-17 13:24
아침의 나라 순서 상 한참 뒤에요.
아직 별무덤도 안나옴 ㅋㅋ 오딜리타랑 끝없는 겨울의 산까지
2023-04-17 13:24
YOON지민 2023-04-15 11:24
쿠노를 살려주셔야 입을 수 있습니다 ㅠ
2023-04-15 11:24
이실로엔 2023-04-15 14:09
쿠노이치 키우러 갑니다.
2023-04-15 14:09
TOP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