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들이 지배하던 세상.
하늘을 삼키는 검은 그림자에
공포로 떨던 날은 막을 내린 지 오래.
용에 맞서 수없이 몸을 내던지던
영예로운 용기사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이 있네.
남은 용들에게 악몽 같은 존재로
마치 두 마리 용을 생각나게 하니.
황금 용 라브레스카....
감히 어떤 용도 도전하지 못 했고, 신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용.
거대한 무기와 중갑을 두르고 활동하듯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자신과 같은 용을 사냥하던 라브레스카를 떠올리게 하네.
검은 용 마크타난....
인간을 잔혹하게 제압하며 드리간을 잿더미로 만들었다는 용.
이 막강한 힘과 강렬한 투지를 지닌 용기사가 있었다면
셰레칸과 마크타난의 대전투도 손쉽게 끝났을 거라 말하네.
달이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춰
대지와 창공에 어둠이 드리운 찰나
암흑을 찢어버리는 광휘의 일격.
거대한 용은 순식간에 기사의 발밑에 쓰러지고,
용의 포효가 멎은 숲을 별들만이 고요하게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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