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의 상생과 음양의 이치에서 자연의 섭리를 깨우친 자
오행의 다섯 요소 :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
선인은 오랜 방황을 마치고 태학의 명맥을 이어 선검과 주령을 손에 쥡니다.
오행의 상생과 음양의 이치를 완전히 깨친 선인은
타오를 듯한 활기와 그늘진 차분함을 오가는 전투를 수행합니다.
주령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오행의 기운은 때로 온화하게, 때로 맹렬하게 주변을 수놓습니다.
나무와 불, 흙과 쇠, 그리고 물길이 시시각각 번갈아 가며 주변을 휩쓰는 광경을 본다면
적들은 자신이 발 디딘 땅조차 믿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신규 의상, 호선
호선의 주 색상, 노란빛은 사람, 중심 그리고 왕의 의미를 담은 토(土)의 기운을 상징하며
선인이 오행의 기운과 함께 부리는 '철호'의 무늬 또한 의상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주요 기술
오행 : 상생
오행에 담긴 상생(相生)의 이치를 깨우친 선인은
자유자재로 다섯 개의 원소를 활용하며 전장을 넘나듭니다.
[오행 : 상생]은 오행의 기운이 서로 엮어 상생을 일으킬 때
선인과 함께하는 이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술입니다.
특히 흙→불→나무→물→쇠→흙에 맞게 기술을 사용하면
20초간 기술 피해량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정 기술을 사용할 경우 정신력 100을 소모하여
오행의 기운과 함께 부리는 '철호'를 소환하여 적에게 추가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불 : 오름
[불 : 오름]은 오행 중 불의 기운을 도술로 풀어내어 표현한 기술로
주령을 통해 일으킨 불의 기운을 날려서 퍼트리는 기술입니다.
흙의 기운이 적용 중일 때 기술 사용 시 주변 아군에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하며
도력을 2개 소모하여 범위 내 적에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나무 : 굽음
[나무 : 굽음]은 오행 중 나무를 도술로 풀어내어 표현한 기술로
선검에 덩굴을 엮어 봉을 만들어 낸 뒤 휘두르며 나무의 기운을 성장시키는 기술입니다.
불의 기운이 적용 중일 때 기술 사용 시 주변 적에게 화상 피해를 입히며
도력을 2개 소모하여 범위 내 아군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물 : 엮음
[물 : 엮음]은 오행 중 물을 도술로 풀어내어 표현한 기술로
주령을 통해 물을 끌어모은 뒤 얼려 얼음 벽으로 적을 밀어치며 물의 기운을 흘려보내는 기술입니다.
나무의 기운이 적용 중일 때 기술 사용 시 주변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며
도력을 2개 소모하여 범위 내 적의 공격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쇠 : 따름
[쇠 : 따름]은 오행 중 쇠를 도술로 풀어내어 표현한 기술로
주령으로 응축시킨 쇠의 기운을 일으키며, 사방에서 돋아난 철 가시가 적을 꿰뚫는 기술입니다.
물의 기운이 적용 중일 때 기술 사용 시 주변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며
도력을 2개 소모하여 범위 내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흙 : 심음
[흙 : 심음]은 오행 중 흙을 도술로 풀어내어 표현한 기술로
주령을 통해 대지의 바위를 엮어 장승으로 만들며 흙의 기운과 함께 일으키는 기술입니다.
쇠의 기운이 적용 중일 때 기술 사용 시 '번뜩이는 쇠' 효과가 발동됩니다.
'번뜩이는 쇠' 효과 발동 시 선인 주변에 영역이 생기며 영역 내 적에게 매 초마다 타격 피해를 입힙니다.
라밤 기술
내리 꽂기
[내리 꽂기]는 선인이 하늘로 솟구친 뒤
상대에게 돌진하여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기술입니다.
기술 사용 시 도력을 1개 회복하며
기술 버튼을 길게 유지 시 적에게 순간이동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술 사용 시 정신력 100을 소모하여
'철호'를 소환하여 추가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도끼질
[도끼질]은 선검과 주령으로 두른 기운을 전방에 폭발시키며
체술로 연속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기술 사용 시 도력을 1개 회복하고
정신력 100을 소모하여 '철호'를 소환하여 추가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전승 기술
선인은 전승 기술로
도사의 '뭉게 구름' 기술과 '가을 벼락' 기술을 사용합니다.
광범위한 스킬로 전장을 아우르는, 선인
7월 22일(화)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 여러분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