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노트] 어둠과 빛의 기억 2025-12-09 10:00 GM란도












어둠과 빛의 기억


최근, 광신도들이 악신의 부활을 위해
의식을 치른다는 불길한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만일 악신 크자카가 부활한다면..
세상은 어지러운 혼란과 대기근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잠식하는 공포와 절망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으으..! 생각만 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 같은데요..

모험가님, 그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러 함께 가시죠!
광신도가 주둔하고 있는
세렌디아 자치령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험가님, 세렌디아 자치령에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마을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근 수많은 젊은이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해요.

겉으로는 평화롭게 느껴지는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1

사라진 아이



데르닐 농장에서 살고 있는 카를로 데로즈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다니엘라'라는 하나뿐인 딸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니엘라가 며칠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며칠 밤을 지새운 표정으로
카를로 데로즈가 말을 걸어오니 무척이나 슬프게 느껴지네요.








데르닐 농장 근처에는 버려진 지 오래된,
아니 오래됐다고 알려진 수도원이 하나 있소,



어느 날부터인가 그 수도원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광신도들의 소굴이 되어버렸다오.





광신도의 소행이라면...
안 가볼 이유가 없을 것 같이 느껴집니다.




 
2
우연한 만남







광신도를 처치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안나린'
안나린은 광신도 조사로 몰래 위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 참...! 아까 광신도가 떨어뜨린 종이를 본 것 같은데요...!?
비밀 지령서가 아닐까 합니다.








설마... 그동안 크자카의 부활을 위해
사람들을 잡아와서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것일까요?

광신도들이 크자카 부활 의식을 완성하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3

악신 크자카




신전 입구로 향하여,
소문으로만 듣던 악신 크자카와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크자카가 완전히 부활되기 전이었는지,
강력해지기 전 모험가님의 활약으로
해치우게 되어 천만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잠깐 보였던
누군가의 흐릿한 기억

모험가님께서도 보셨나요...?
정말 순간적으로 지나간 기억 때문인지,
저는 꿈에서 깬 후 시간이 흐른 것처럼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아 참! '다니엘라'도 만났겠다.
카를로 데로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야겠습니다.


4

표식을 남겨둔 곳




카를로 데로즈의 소중한 딸을 찾게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하얀 로브를 입은 여자? 혹시 '안나린'?
하지만 안나린은 아까 만났는데.... 모험가님을 기다리는 다른 인물이 있는 걸까요?


궁금한 것이 정말 많지만,
지금까지 겪은 광신도의 소행과 크자카 관련하여
다른 모험가분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하러 
이만 다른 지역으로 발걸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표식을 남겨둔 곳에서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있는 분을 만나게 되면,

그동안 있었던 일을 들려주세요!


그럼 모험가님,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어둠과 빛의 기억' 이야기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모험가님 여정의 한 페이지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는 인게임의 [메뉴 > 이야기 > 인물 > 어둠과 빛의 기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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