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부추긴 다음에 앞서나가려는 사람들 등골 쏙 빼먹는 과금구조
여기만 봐도 딱 그렇잖나
투력올리고 등급컷 땜에 하고싶지도 않은 패키지 잔뜩사서 고통받는거.
게임 유저가 100명이라 치면 저기 투력등급 유지하려 하는 15명 정도가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것.
근데 이게 또 과금이 아주 효율적이고 그러면 과금러가 너무 넘사벽이 되서 과금러 먹이가 되줄 애매한 계층들이 사라지고 초식초식한 유저만 남거든
이럼 또 과금러들이 양학이 안되서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과금효율을 ㅂㅅ같이 만드는거지. 그래도 사거든. 왜냐 안사면 뒤쳐지니까.
그리고 중간에 뭐 효율 좀 높은거 한번씩 끼워서 그 아랫것들의 지갑도 한번씩 털고.
내가보기엔 펄업은 딱 이 경계선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음.
과금러도 붙잡아 놓고, 과금러 먹이도 붙잡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거임.
너네들이나 우리의 게임의 즐거움 뭐 그런건 알바아님.
그러니 돈쓰기 싫은놈들은 등급컷 이런거 쳐다보지말고 그냥 대충 즐겨라.
그거 쳐다보면 돈 써야됨. 근데 돈 써서 올리면 거기서 끝이 안나고 그거 유지비 들어감.
그럴 돈 있음 그렇게 하는데 없으면 그냥 치킨이나 시켜먹는게 만족감이 더 높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