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 나쁘다는걸 알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않는 반면
게임이란 가면을 씌우고 그 속에서 확률형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는 게임사들이 많습니다.
강화, 뽑기, 보상획득 거의 모든 부분에 운의 요소를 적용하는데
심리학적으로 봤을때 가장 큰 중독성을 갖게 만드는게 운의 요소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시선에서 봤을때
사행성 모사 게임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캐릭터 육성은 확률형 상품을 구매해야 해소 할 수 있으며
이 확률형 상품에 빠지면 앞서 말한 강한 중독성으로 사람 맛탱이가 가게 만듭니다.
* 교묘하게 하나의 상품에 확정보상, 확률보상을 섞어서 파는 상술
* 인게임에서 확률 정보를 확인 할 수 없게 만들어놓고
- 포럼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찾기 힘들게 만들어 정보의 접근성 약화
* 게임내 재화의 합성, 강화 같은 확률은 공개조차 하지 않는
- 펫 패키지 결제 -> 펫 합성 -> 확률 알 수 없음.
게임과 도박을 섞은 혼종을 여러분들은 하고 계십니다.
최근 게임중독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대형 온라인 게임사들은 일부러 도박, 끝이없는 성장경쟁 등 다양한 요소로 유저들의 중독성을 강화시킵니다.
게임 산업에 선두주자들인 3N1P 같은 회사들의 돈독으로
한국 게임 산업의 생태계가 무너지는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