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이런 문화 자체가 없었고
지금 시대는 엄청 편리해지고 각 개개인이 가족보단 자기 스스로의 삶을 더 중요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남
예를 들면 부모가 게임에 빠져서 애를 내팽개쳐놓다 싶이 키우거나 애를 위한 투자 보다는 자신을 위한 투자를 더 해서 거짓 부모 노릇함
과거 가족구성원이 평균 6인 이상을 이루던 대가족 구조에서는 이러한 부모가 나와도 형제 혹은 외조부모가 캐어를 해주었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이를 캐어해줄 사람이 부족함
(여기서 캐어라 함은 정신적캐어 즉 사랑과 인간과 인간의 교감을 말하는 거임)
이러한 결핍속에 자란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발달과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해
각종 문제들이 발생됨 언어장애나 자폐, ADHD 등의 발달장애가 발생되고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각종 정신질환에 시달리게 되고 조현병에 의한 제 2차 3차 사고가 발생하게 됨
온라인 관종은 이러한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로 분류됨

이는 관종 그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의 문제임 마치 나비 효과처럼
과거 발생한 사소한 사건들과 이를 방치한 사람들의 결과물이기 때문

과거 신창원이 남긴 말중에 이런 말이 있음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넌 착한놈이다.' 하고 머리 한번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조현병에 의한 살인사건 각종 커뮤니티에 좀비처럼 퍼져가는 관종들은 더더욱 많아지고 그 강도도 쎄질 것임

내 자식 내 배우자 내 가족 내 친구와 지인들이 안그런다는 보장도 없음
나와 당장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부터 하나하나씩 소통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그 사람의 최근 관심사에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의 핸드폰 사진첩에는 무엇이 저장되어있는지를 보게된다면 이 인간이 먼 뻘짓을 하고 돌아다니나 알게되어 자아실현이 부족한 그들을 데리고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 로저스의 인간중심 상담 기법을 통한 정신치료를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