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톡방이나 개인적으로 말하면 변절자취급받고 내쫓길까봐
다른계정으로 포럼에 글려봅니다.
솔직히 헌터나 드헤랑 서로 감정싸움하는거 지칩니다
게임안의 일은 게임으로 끝내고싶습니다 지던 이기던 쟁을하던 뭘하던..
방송에서 지던 이기던 1:1하고싶다고 오늘 말씀하시는거 보고 좀 실망이 크네요
쟁이야 지금 3만점시스템으로는 제대로 못즐기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 쟁으로라도 피터지게 싸우고싶어요
여태 길드 여론이 다들 그러니 그러려니 했지만 더이상은.. 너무지쳐요.
어디가 먼저 선을 넘고 빡치게했고 했건간에 그냥 이기던 지던 게임일은 게임에서 끝내고싶어요
주적이 있으면 경쟁심도 생기고 재밌긴한데 이런식은 너무지쳐요
돈이랑 시간만쓰고 적 제대로 때려보지도 못하는데..
저쪽에선 뭐가됐던 그냥 싸우고싶어서 쟁도걸고하는거같은데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2천점 꼬라박고 쟁 항복하는게 정신승리하는거 같아서 자괴감이 들어요
쎄져서 적들 눕히려고 과금하고 게임하는데 싸워보지도 못하는게 짜증나요
진짜 길드내에서 매장당할까봐 다른계정으로 글써봅니다
저 길드가 마음에 안든다거나 형님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닙니다 길드내에서 조용히 게임하며 형님방송시청,응원도 하고
재밌게 게임하는 길드원중 한명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길드원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