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 입문한지 이제 4개월차 아직은 맑은물(?) 왕조시입니다.
금장달았네요..일주일 전에 단거지만..
투기장에 관심없는 분들은 그게 뭐라고 라고 생각 할수도있지만
저한테는 의미있는 보상이네요..
아마 투기장도시는분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처음 금장달았을때의 그 뿌듯한 기분 ..
전투력을 현질해서 올려도 딱히 그런걸 못느꼈는데 투기장레벨은 순수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거니..
검사에서 누릴수있는 유일한 성취감이라 생각되네요
뭔가 저 훈장이 전투력등급보다 간지나보임..ㅋㅋ
이번 시즌은 아직 투기장을 많이 못달아서 중간이 녹색이네요.. 안쪽도 노랑색이면 더 멋찜 !
초창기 아무것도 몰랐을때 맥그리어님방송보면서 어깨넘어 세팅방법을 배웠고 소드m님의 영상을 보면서 스킬트리를 연습했습니다.
아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을 겁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4개월전 포럼에 질문을 했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씁쓸...
투기장 돌때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맥그리어님이랑 한조님한테 예전에 하두 두둘겨맞아서 아직도 주눅이...만날때마다 긴장되요 ㅎㅎ
이기기도 힘들고 괜히 고수가 아니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소드m님 ..
만날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같은 글래디끼리의 잡기신경전..
소드님이랑하면 투기장100판돈거같은 피곤함이 누적됨 ㅠ 그냥 나가고싶은 충동이...
조금이라도 빈틈이 생기면 역습이 들어오니..무섭더라구요( 손에서 땀이..)
살살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투기장 유저분들 오늘도 즐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