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유저입니다
이제 기말도 끝나고 시간이 한가해져서 제 가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랜 기간 플레이 한 덕에 재미도 많이 느꼈지만 지루함도 적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가문에 작은 설정들과 스토리를 좀 넣어 줬습니다 ㅎ
모든 커스터마이징은 현재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우선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 스토리를1부 2부 외전으로 나눠봤습니다
1부 주인공은 워리어, 다크나이트, 자이언트입니다
시대는 현재로부터 약 150여년 전, 용사 베텔게우스를 필두로 하여 발레노스 왕국의 크론성에서 일어난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사악한 계획을 저지한 용사일행의 내용입니다
이름: 베텔게우스
종족: 인간
직업: (잊혀진)용사
나이: 176세
투구를 써도 안광이 빛납니다
150년 전, 하이델과 발레노스 안팍에서 모두가 칭송하던 용사 베텔게우스입니다.
150년 전 사람이 어떻게 살아있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때는 150년 전, 엘리언력 130년.
크론성에서, 즉 과거의 발레노스 왕국에서 사악한 연금술사 카프라스가 왕을 앞세워 나라를 혼란스럽게 한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인 다크나이트와 자이언트를 이끌고 발레노스의 국왕 누아르 바탈리 3세를 알현합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왕은(실제 검은사막 스토리에 의하면) 어둠의 신 하둠을 소환할 제물로 어린아이와 처녀 100명의 피를 이미 받친 상태였죠.
(다시 가상스토리로)
결국 용사 일행은 하둠 소환 의식을 방해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미 카프라스의 도움으로 막강한 어둠의 힘을 휘두르는 누아르 왕은 용사 일행을 막아섭니다
용사일행이 고군분투 하지만 이세계의 힘을 휘두는 막강한 누아르 왕 앞에서는 그저 한없이 작았을 뿐입니다
베텔게우스는 어쩔수없이 동귀어진의 심정으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누아르 바탈리 3세의 심장에 칼을 꽂아넣기 성공합니다
그때 갑자기 왕과 용사 사이에 검은 구체가 나타나더니 둘을 순식간에 휩싸고 구체가 사라짐과 동시에 그 둘도 사라졌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다크나이트와 자이언트는 누아르가 마지막 힘을 쏟아 용사와 함께 자폭한 줄 알고 용사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용사는 사악한 연금술사 카프라스가 있는 하둠영역으로 공간이동이 되었던것이였습니다
이미 힘을 다 소진한 용사는 카프라스를 저지하기 위해 하둠영역으로부터 어둠의 힘을 흡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마저도 역부족이여서 카프라스를 죽이지는 못하지만 카프라스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에는 성공합니다
이에 카프라스는 선물이라도 주듯 베텔게우스에게 저주를 내리게 되는데 이 저주가 하둠의 힘과 서로 작용하여 베텔게우스를 죽지도 못 하는 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용사 베텔게우스는 하둠을 소환하려던 왕, 누아르를 막아서고 대륙을 구한 용사라 칭송받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름: 켈레브리엘
종족: 엘프
직업: 한때 용사일행, 칼슈타인 리더
나이: 243세
150여년 전 한때 용사와 같이 하둠신의 소환을 저지한 다크나이트입니다
용사가 희생한 뒤, 칼페온의 젊은 왕 가이세릭이 대륙전쟁을 일으키면서 '칼슈타인'이라는 조직을 만들게 됩니다
칼슈타인은 갈 곳 없는 자를 조직원으로 받아주며 주로 하는 일은 150년 전 '용사의 실종과 죽음'에 대해 조사입니다
이름: 하네문드
종족: 자이언트
직업: 한때 용사일행, 모험가, 작가
나이: 217세
상당한 지능의 소유자로
150년 전 용사의 희생과 죽음을 목격한 뒤로 켈레브리엘과 갈라져 독단적으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역시 현재, 용사와 사악한 연금술사 카프라스에 대해 조사를 하며 전대륙을 여행 다니고 있으며
보고 들은 모든것을 책에 기록하여 보관하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상 150여년의 스토리를 정리한 1부의 내용이였습니다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