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군에 경력도 비슷한 내 친구.. 2020-02-02 00:57 Bandit
그 친구는 금융.
나는 고객지원.

연차수는 비슷한데 내 연봉의 5배를 벌고 있드라.
나는 새장 속에서 일반인 평균 연봉 받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열심히 살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이제라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할텐데 돈이 막상 삶의 가장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또 확신하는데..

그냥 부럽기도 하고 현타온다. 내가 인생을 헛살았나 잠깐 생각해보며 잠든다..

굿밤

Ban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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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7534284 2020-02-02 01:06
힘내
2020-02-02 01:06
Bandit 2020-02-02 01:38
고마웡 ㅎㅎ 그래도행복해 나도!
2020-02-02 01:38
휴면명7282683 2020-02-02 01:10
남과 비교하는 인생을 살지말고 내 울타리안에서 행복하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살자, 남들 소고기먹을때 우리가족 삼겹살 먹을 정도면 된다.
1993.07.21 28세 애아빠 올림 (수정됨)
2020-02-02 01:10
Bandit 2020-02-02 01:38
감사합니다 선배님!
2020-02-02 01:38
휴면명7389088 2020-02-02 01:13
걔는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 할때 너는 검은사막 하자나 ;;
2020-02-02 01: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Bandit 2020-02-02 01:38
@눈꽃버억 혈귀씨 넘모해 ㅠ
2020-02-02 01:38
휴면명7282683 2020-02-02 02:07
그거랑 의미있냐 검사하면서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잘 살고있는 나는 뭐냐 친구야
2020-02-02 02:07
의라 2020-02-02 07:39
님의 또다른 친구는 님을 보고 부러워 할 수도 있어요~
행복이란게 욕심과 만족 사이의 외줄타기 인데
이걸 다르게 말하면 마음먹기 달렸다는 거에요
님도 열심히 잘해왔고 잘하고 있으니 너무 의기소침
하지 마시라~~
2020-02-02 07:39
Cash짱 2020-02-02 08:16
친구분도 남들 모르는 고민이 있을겁니다 ㅎㅎ
2020-02-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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