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스펙 : 게임한지 두달째, 대충 부캐 키우기 귀찮아서 영광의 길 1도 안돌아 휘장도 없는 9500따리 똥란 유저. 투기장 계급 대장, 갤럭시 노트 10 손컨만 함.
(수정 및 추가할 것 있으면 제보바람)
---------100% 어뷰징이 확실한 유저---------
1. 메지션스타 (미스틱)
: 주로 저녁 새벽시간대에 출몰하나 가끔 비정상적으로 긴 시간 투기장을 돌리는 것으로 봐서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 예상.
9400대 투력이며, 매칭 시 상대방의 투력이 자신의 투력보다 낮으면 오토로 상대하고, 높으면 역시 오토로 기권패배 처리한다.
자신의 점수 및 계급을 유지하고 시즌 보상 블랙펄 받아먹으려는 것으로 보임.
2. 나이팅게이루 (격투가)
: 버그 악용 유저. 현재 잡기기술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가 상대캐릭터를 링밖으로 던지면 링밖 구조물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가 있는데,
이를 노골적으로 악용하는 것으로 유명. 시작 시 선공격을 꺼리며 링 외곽으로 빙빙 돌며 상대를 외곽으로 유도한 뒤 잡아 링 밖으로 던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애처로울 지경.
파훼법: 그냥 나도 차분히 구석에서 기다리고 다가오면 밟아준다. 또는 다가가 짤딜 출혈 딜 등을 꽂아주고 회피하고를 반복.
애초에 이 유저는 정공법에 약하니 버그를 악용하는 것이며, 가끔 이상하리만큼 경직에 강한 모습도 보이지만
핵 사용은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하니 논외로 치겠음.
---------그외 수많은 버그 및 비인가 프로그램 의심 사례---------
1. 슬로우 버그
: 눕방 버그가 사라지니 슬로우가 등장.
슬로우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상대방만 느려보이는 버그, 상대방이 끊기듯 다가와 순간이동한 것 처럼 보이는 버그,
슬로우모션인 상대랑 겨루다 나까지 느려지는 버그 등이 있다.
정도가 심한 경우엔 상대방이 이겨 게임이 끝났음에도 상대방은 승리포즈를 취하지 않고 계속 스킬모션을 사용할 정도.
2. 선빵 버그
: 게임을 시작하면 보통 찰나의 준비시간이 존재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시작과 동시에 맵의 끝에서 끝까지 순간이동하거나, 타격을 입히는 경우.
(헌터의 스나이퍼샷보다 사정거리가 훨씬 길게 타격됨) PC LD플레이어를 쓰는 유저와 폰 유저간의 차이때문이란 썰,
핑이 안맞아서 그렇다는 썰이 있으나 특정 직업에서 주로 발생한다.
* 샤이 : 서로 맵의 끝과 끝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하자마자 구슬과 부메랑으로 상대를 타격해 반피깎고 들어가는 경우.
* 위치 : 마찬가지로 시작과 동시에 사정거리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맵에 끝에 있는 상대를 불장판으로 눕히고 시작.
* 리퍼 : 역시 시작과 동시에 사정거리를 넘어서 멸꿈이 날라와 상대를 눕혀 반피 깎고 시작.
* 기타 매화, 무사, 워리어 계열의 순간이동도 있지만 이는 시작하자마자 버그 + 이동 및 장거리 스킬을 연계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대처가 빠르면 피할 수 있다.
3. 무적
: 상대방이 경직이나 상태이상을 모두 무시하는 경우.
이는 워리어 발키리 계열의 방막이나, 슈퍼아머, 템셋팅, 스킬레벨 등에 따라 당연하다고 볼 수 도 있으나,
정말 말도 안되게 모든 상태이상을 전부 무시하고 유린당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필자는 그저 템, 컨차이겠거니 생각하고 말았으나
이미 게시판에 각종 핵의심사례가 올라와 실제라면 제일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직접 겪은 사례로는
*흑랑에 올라탄 채 가만히 서서 할퀴기만 쓰는 금수랑 유저가 아무런 상태이상도 걸리지 않아 일방적으로 맞아죽은 적 있음
*동일 직업군, 같은 스킬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유저는 눕고, 어느 유저는 세번 네번 시도해도 절대 안눕는 경우
4. 이펙트가 보이지 않거나 끊김 버그
: 특히 위치계열에게 많이 보이며 이 역시 어느 특정 위치, 미스틱, 샤이 유저에게는 꼭 발생한다.
위치 계열은 스킬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보면서 거리를 보고 피하며 싸워야 하는데, 이펙트가 보이지도 않았는데
내 캐릭터는 데미지를 입는 경우. 여기에 슬로우 버그 까지 합세하면 그냥 졌다고 보면 된다.
불법프로그램 사용은 확실하지 않으니 아이디는 언급하지 않겠음.
5. 버그 대통합
: 있다. 선빵치고, 경직 무시, 슬로우, 스킬 이펙트 제대로 안보임. - 위치 유저
필자는 긍정적으로 그냥 내가 약해서 그렇다 퉁치기로 함.
---------운영진 반응---------
제일 처음 언급한 유저들은 이미 검색만 해도 신고했다는 사례가 나올정도로 확실하고 유명한 유저들이며
나 또한 몇번 신고했으나 그때마다 운영진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섭섭하셨겠다, 확인해보겠다, 그러나 개인정보기때문에 제재 결과는 알려줄 수 없다. (???)'
필자도 다양한 게임을 해봤지만, 버그, 비인가프로그램 사용자를 숨겨주는 게임은 처음 본다.
심지어 모체 게임인 PC 검은 사막도 불법유저들은 공지로 알리며 제재한다.
한마디로 운영진은 애초에 투기장에 쏟을 여력이 없으며 돌려막기식 답변으로 시간만 끌고 있을 뿐, 개선 의지 자체가 없다.
내가 마지막으로 확인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지 2주가 넘었고, 버그 유저들은 오늘도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의 꽃이자 기본인 PVP, 검사모엔 기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