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3층이고 나름 수십년간 여러가지 게임을 접해서 겜돌이 소리를 듣는 인간임
(게임에 대한 이해도 높음)
검은사막M의 일과는 이렇습니다(휴일기준)
오전 9시
졸린 눈을 부비며 기상. 좋은 아이템이라도 획득했는지 인벤토리 확인.
"... 아무것도 없군.."
태고 휘장에 대한 부푼 기대를 가지고 영광의 길에 도전함.
".....시부레.."
각종 출석관련 체크 및 일일 퀘스트를 갱신함.
"..음... 이제 뭐하지?"
(자동사냥을 멀뚱멀뚱 구경하다 다시 잠)
오후 1시
태양의 전장에 참여함
"아오! 왜 자꾸 발렌시아만 걸려!"
"님들 다 무시하고 보스만 공격이요!"
(그렇게 버프를 얻기 위한 7승을 달성한 후 참여하지 않음)
"..이제 뭐하지?? 밥이나 먹자"
오후 5시
대사막
"아오! 귀찮아... 그래도 주화는 모으자.."
(씨부렁 거리며 대사막 진행)
월드보스 타임
길드 전쟁 진행
"xxx길드와 전쟁 시작합니다!"
의미없는 다구리 패싸움. 10분만에 종료.
"길원분들 이제 월보 잡으세요"
월보 잡고 다시 자동사냥 ㄱㄱ
또 구경함.
검은태양 타임
대충 10만점 정도 채우고 끝.
"아 근데 저사람 170층인데 오지게 아프네... 이상하네.."
하루일과 끝.
좋은 재료를 가지고 어떤 요리를 만드는가는 요리사의 역량에 달려있다.
재료가 아깝고, 참으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