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요정이 말했다. 2020-02-19 22:43 휴면명7042572
"에메랄드 성으로 가는 길은 노란 벽돌로 깔려있단다.
못찾는 일은 없을거야."


도로가 물었다.
"어떻게 그곳에 가죠?"

"걸어가야 한단다. 아주 먼 곳이지. 어떤 때는 즐겁게, 하지만 어떤 때는 무섭고도 힘겨운 일을 거치면서,
그렇게 걸어가야만 하는 아주 먼 곳이란다.
그러나 걱정 말아라.
내가 아는 모든 마법을 동원해서
네게 해를 미치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
북쪽 요정이 대답했다.

- 프랜크 비움의 < 오즈의 마법사 > 중

휴면명704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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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5059511 2020-02-19 22:52
버서커의 2번째부인 잘지냈소?
2020-02-19 22:52
휴면명7042572 2020-02-20 09:12
첫번째 아님? ㅡㅡ
2020-02-20 09:12
Cash짱 2020-02-19 23:32
곰탱이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요정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길바래
인생 별 것 없고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우니까
괜히 내가 불렀나봐;;; 바쁘면 안와도 된단다 ^^ (수정됨)
2020-02-19 23:32
휴면명7042572 2020-02-20 09:13
앗 가끔씩은 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글 적어야 하는데 하하 시간많아지면 적어야지 🤗
2020-02-20 09:13
정보처리기술사 2020-02-20 01:57
힘들 땐 울기도 하고 푹 쉬었으면 해 ㅠ
다음엔 웃는 얼굴로 봅시당 ㅋ
2020-02-20 01:57
휴면명7042572 2020-02-20 09:14
별일엄는데요 ㅇㅅㅇa 하하 포럼을 지키고 계세욘 ☺️
2020-02-20 09:14
이쁜이소영 2020-02-20 10:18
우와 오래간만이네영 😆😆
2020-02-20 10:18
휴면명7042572 2020-02-20 13:07
안뇽ㅎ세욘 글씨에 얼굴비침 ㄷㄷ
2020-02-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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