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버이전 후, 2차 서버 합병.
그 시절 도시서버라 불리는 카이아, 하이델, 칼페온과 시골서버 브레디의 서버합병.
이건 검사모 2년 역사상 가장 큰 이슈이자 대 혼돈, 역변의 시기.
각 서버 패권을 먹은 길드들은 합병될 서버에서 패권을 다투기 위해 각 길드장들에게 카톡연락.
물밑작업, 이건 검사모 유저들에게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었고, BJ들마져 각종 이슈를 보도할정도.
그 후, 칼페온 2위길드인 데스티니와 카이아 패권을 먹은 어마의 1차 합병.
칼페온 패권을 먹은 패권길드와 브레디 Hell 길드의 2차 합병.
용산구청을 필두로한 DRAKEHEAD, 개미지존을 필두로한 브레디 UTD, 하이델의 양태를 필두로한 장난치나 등 각 서버 구도가 잡히기 시작했고.
패권, 어마의 24시간쟁, 드헤 어마의 24시간쟁.. 그시절.. 그 때.. 반짝이었지만 유저의 입장으로써 너무 재밌던 그시절..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