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무과금 소과금 유저에게는 꽤 매력있는겜이다..
좋은게임이니까..지겨워도 버텨왔다...
그럼 내가왜 이겜에 현타가 오는지 말해볼께...
일단 첫째....
게임초반 각성이 나오기 전에는 캐릭들의 특징들이 뚜렸해서
컨트롤 하는재미가 분명 있었어...하지만..지금은...컨이고 뭐고
신규캐릭과..상향 받은캐릭을 절대로 찐따캐릭으로는 이길수가 없다...
그저..슈아온라인이라서...컨할것도 없이 스킬난사에..오토전투야...
컴퓨터가 아닌 휴대폰유저들은 아마대부분 오토전투일거다...쟁이 재미가 없다면 말 다했지..
둘째...자작유저인데...이겜은 장비업글하는재미가 쏠쏠햐...근디...6강토템을 7강만드는건...엄두도 안나고...8초밥 9가는데 130개째 실패중이다....강화도 적당히 성공해줘야 재미가 있지...이건뭐...운이 없으면...100개고 1000개고..실패야...장비도 중셋5에 고1개인데...언제쯤 고셋만들지...참고로 올 중셋 만든건 1년가까이 된듯한데 몇일전에 고 1개 띠움...여튼 몇달을 모아서 강화를 하는데...투력 1도못올리는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좀 지겹다.
셋째...이겜의 최대 장점...빠른업데이트?...이젠 업데이트도 기대가 안돼...쓸때없는 태전에 집착하면서 유저들 억지노가다 시키고..컨텐츠나와봐야 신캐릭 나와서...점점 내본캐릭은 쓰레기가 되어가고...에효
여튼 2년넘게 다른겜에 눈길한번 안준 끈기있는 유저인데...좋은겜 오픈하면 넘어갈까 생각 든다....암튼 좀 개발진들이 중독성좀 올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