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린이가 쓰는 현실적인 게임에 대한 건의 사항들 (이벤트/UI) 2020-03-21 13:49 이너사이드시그널

원래 PC로 검은사막을 즐기다가 휴대폰 다른 여러 게임을 거쳐서 모바일 검은 사막을 즐기게 된 검린이 입니다

이제 한 2주차?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개인투력 11000, 가문투력 43000 겨우 맞추고 힘겹게 태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은 타격감이나 그래픽, 컨텐츠, 다른 소소한 시스템에서

기존의 게임들보다 재미가 있고, 무소과금 유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며 재미있게 즐기구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운영자나 다른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소소하게 고쳤으면 혹은 개선했으면 하는 점들이 있어서

조심스레 몇 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하둠 지식 UI 개선

 

매번 사냥을 하다가 지식작이 얼마나 되었나 맵에 버튼을 누르는 것이 계속 반복되니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하둠 지식 현황을 창을 켜놓고도 실시간으로 바가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게 해주시거나

검은 태양처럼 하둠 화면 옆에 체크한 몹들의 지식작 올라가는 바를 만들어주신다면

지루한 자동사냥을 하는 것에도 조금은 흥미가 더 붙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몬스터 무한도전 / 태양의 전장

 

사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신 분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검은 사막처럼 지식/ 사냥 / 채집 / 월드 경영 / 토벌 등 한 게임 안에서 많은 컨텐츠를 보유한 게임이 있을까 싶은데

그런 이점들을 싸그리 무시해버리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하게 자동사냥만 하는 것이 아닌, 사냥하다 질리면 채집도 하고, 채집이 질리면 토벌도 하고 그렇게 게임을 오랜 시간

질리기 않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이번 이벤트는 완료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사냥을 하다가

딱 정해진 요일 2시간씩 전장만 돌아야 완료 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최종보상의 커트라인이 너무 높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몬스터 사냥 카운팅이 초기화가 아닌 누적으로 지금의 3분의 1만 몬스터 최종 사냥수를 줄이기만 해도

많은 분들이 더 납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태양의 전장은 그리고 '전장' 이지 '도박장'이 아닙니다.

혼돈의 결정을 기본적으로 10개를 써야 입장이 되는 것,  Winner takes all, 30분이라는 긴 전장 시간

이런 것들은 유저들을 굉장히 피로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올바른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3. 토벌

 

토벌은 굉장히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고인물 분들은 상관이 없으시겠지만

검린이나 아직 99단계를 완료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토벌 보상을 일일히 클릭해서 수령하는 것이 아닌

확인 후, 일괄 수령을 만들면 저같이 70단계까지 한번에 완료하고

보상받기를 70번을 클릭하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으나, 개선이 된다면 더 좋겠다는 부분입니다

 

 

4. 수련의 탑

 

완료한 캐릭터의 경험치를 일괄로 수령할 수 있게 해주시면 

더 원활한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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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다른 분들이 보신다면 그냥 투정일수도

불평 불만 일수도, 혹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 건의 사항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게임하시구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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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20-03-21 14:11
4번은 계속 수탑 보내다 일괄 수령 됩니다 대신 캐릭마다 들어가줘야 되고 수탑 보내는 캐릭이 렙업 상태라면 그 캐릭은 수탑 못 돌려서 무조건 한번은 들어가서 경험치 받아야 되고요 (수정됨)
2020-03-21 14: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알아서꿇어 2020-03-21 14:31
그렇게 많이 줄이면 무한도전이 아닌데...
그거그냥 대부분 깨지말라고 무한도전이라고 해놓은거임
2020-03-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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