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새벽부터 너무 신경이 쓰여서
종강 세미나 발표해야 되는데...
일어나자마자 장문의 글을 쓰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었을때부터
내 시선은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이 내가 좌충우돌하는듯이 보였다면
그건 내가 당신의 흔적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머리를 박고 다녀서 그렇게 보인겁니다
소녀시대 '훗' 가사를 보다가
그동안 내가 참 답답했겠다 싶어서
출발하기 전에 이 글을 남깁니다
답변은 필요없습니다
추신.
https://www.youtube.com/watch?v=mBcyMM-3M2A
요 노래도 가사가 좋음 만화는 나도 본적이 없으니 가사만 봐봐요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나나 당신이나 같은 마음이었다는 얘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