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용맹의 땅 목적은 엘리언 필드보다 빠른 렙업과 재화 수급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하지만 하둠이 나오고 나서는 그 기능을 상실해 버리게 되고 버려진 컨텐츠가 되었다.
이번에는 이 용맹의 땅을 리뉴얼해서 나왔으면 이렇게 까지 욕먹지는 않았을거다.
기존 용맹의 땅을 버리고 15,000부터 시작해서 대략 25,000까지의 난이도를 설정.
가장 낮은 난이도 입장을 용코 50개 정도로 하고 재화 및 템 드랍과 경험치를 대폭 상승.
그리고 용땅에서만 나오는 몹을 추가하여 지식 획득.
이런식으로 하둠 용맹의땅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하고 용코 패키지를 내놓았다면
유저들이 받아 들이고 수긍을 했을것 같다.
물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것은 당연하고 초기 방향성과 달라 질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윤 추구와 방향성은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