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럼사태보면서 심란하던 차에
예전에 저한테 욕받고 열받아서 어마어마 길드 가입하셨다는 본인피셜 얘기 저희길드원에게 전해들었습니다.
하둠벨리아가 최전선일때 렝거신 캐릭과 필드싸움하다가 투력이 제가 적잖게 높음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들어오는 데미지와 제가 공격했을때 다른 비슷한 투력대의 캐릭보다 확연히 덜빠지는 체력을 보고 어이없고
짜증이 나서 귓으로 심한말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욕한건 잘못이고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과한 추측이며 망상이지만 드는 것은 제 캐릭이 비슷한 투력대의 다른 유저보다
연금석 강화수치가 현저히 낮습니다. 지금 2강에서 올라갈 생각을 안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투력대의 랭커분들 만큼 저도 출시하는 연금석 관련패키지를 무수히 구매하고 수많은 펄을 연금석강화에 투자했습니다.
방송하는 BJ 화면에 나오는 랭커의 연금석 수치보다가 제 캐릭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총괄피디님이 그때의 앙금으로 제 연금석에 락을 걸어놓은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년넘게 투자했던 시간,재화,노력이 누군가의 손에 조작될수 있다는 의심이 드니 정말 게임할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별자리 업데이트에도 간신히 추스르고 게임하다가 이번에는 도저히 버티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