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없이 중소기업이라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조직이라면 인사관리 정도는 할 거고
CEO 제하 임원진들이 제대로 대가리가 박혀있다면
이번 사안이 중대하고 심각하다는 것 정도는 인지할테니
당연히 상벌위 열어서
창기한테
권고사직 정도는 때리는 게
회사로서는 명분도 서고 향후 조직관리 차원에서 본보기도 되고 맞긴 한데.
펄없이 제대로 된 조직이었다면
애초에 총괄pd가 이따우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둘 정도로 인사관리를 엉망으로 하지도 않았을 거고
설령 내부적으로 이런 일을 벌인다 해도 대기업처럼 철두철미하게 했겠지.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게 만 천하에 드러났으니
내 생각엔
펄없 입장에서는
적당히 무마시킬 요량으로
창기가 의원면직 내는 수순에서
조용히 정리하려고 할 것 같다.
그런데 이마저도 아니라면
펄없은 가망이 없는 회사고
이런 회사는 망하는 수순으로 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