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 일일 공부

 

       

 

 

[파면]

 

罷免 (파면)

 

파면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처분의 하나다. 파면된 사람은 5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퇴직급여액의 1/2이 삭감(5년 미만 근무자에게는 퇴직급여액의 1/4이 삭감)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처분. 해직(解職) 제도의 일종으로서 강제 퇴직이라고도 부른다.

 

파면은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교정(矯正)을 목적으로 하는 처분이 아니라 그 공무원을

 

공직에서 내쫓아 버림으로써 공직내의 질서를 바로 잡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처분인 것이다.

 

파면의 효과는 공직에서의 축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파면된 사람은 일정 기간 다시 공직에 임용될 수 없다.

 

연금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면 [罷免, mandatory dismissal, dismissal from office] (행정학사전, 2009. 1. 15., 이종수)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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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기 "직위해제"라고 공지를 띄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에 퇴사가 아니라 직위해제냐고 글들이 많았다.

 

 

 

일반 사원이였다면 아마 바로 퇴출했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하지만 총괄PD라는 직책이기에 회사입장에서는 제대로 조사도 하기전에 내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직위해제"

 

 

 

 조사를 하고 난 뒤 결정을 해도 늦지 않았을거라 생각했을 것이고,

 

 

 

그리하여, 결국 현재 사람들이 말해왔던 결과가 되었다.

 

 

 

 

 

또한 공지에서도 언급했듯이 추가 징계조취를 한다고 하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한번더 지게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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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사람들이 봤을때는 그냥 미안하다, 잘못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게 어렵냐 라고 생각하지만,

 

 

 

한 기업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이는 힘든 결정이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저들이 좋아 할만한 패치나, 이벤트, 보상등을 주면서 넘어 갈수있을 것이다)

 

 

 

왜냐, 기업이 잘못을 인정을 하는 순간 회사의 이미지와 신뢰는 바닥을 치기때문에 사과를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그리고 그동안 유저들의 불만도 극에 치닫다 보니 쉽게 넘어가기에는 힘들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그래서 공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말과 자신들의 불찰등을.. 인정하고 사과를했다.

 

 

 

물론 "텍스트"로 이 사과가 진정성있게 느껴진다는 것은 아니다.

 

 

 

많은(?) 유저들이 진정성을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진정성까지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유저들에게 사과한다는 것 자체는 진정성이 있던없던 힘든 결정이였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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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지]를 통해 유저들이 원했던

 

 

- "슈퍼계정"여부

 

- 혜택여부

- 유착관계

 

 

 

 

 

등에 대해 공지로 알려 주었다.

 

 

 

 

 하지만,

 

 

 

 

- 외부가 아닌 사측에서 조사하였고, 사측의 입장에서 타격이 있을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 은폐할 여지가 있다고 유저들은 생각이 들 수 있다.

 

 

 

 

 

왜냐, 유저들이 직접 볼 수 없고, 공지에 올라와 있는 사측이 보여주는 것들만 봐야 하는 상황이기에..

 

 

 

 

정말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숨기는 게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

 

 

 

 

 

신뢰가 있었다고 한들 내부에서 조사가 진행되면 "중립"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누구나가 의문을 품을 수 있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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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추가징계"를 한다고 하니 "징계결과"에 대해 한 번 더 공지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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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인은 현재 게임을 시작한 지 2달이 좀 넘어간다.

 

 

 

 

아직 투력은 낮지만,, 검사가 재미있다.

 

 

 

 

 

특히 그래픽이 타게임 보다 아주 좋아서 그런지 계속 하게된다.

 

 

 

 

 

짧은 기간이지만 애정이 생긴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모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저들에게 기만과 통수로 소통한다고 하지말고

 

 

 

 

 

이번일을 계기로 유저들이 원하는 컨텐츠와 패치를 통해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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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유저들과의 다시 신뢰를 쌓아 갓겜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