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자들 대다수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현실과 인터넷은 별개의 공간이라는 것이죠.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저런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질환인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사회적 열등감과 바닥난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무차별적 증오심을 인명이 보장되는 가상의 세계에서 주체하지 못하고 배설하는 행위인데요. 실제로 상담과 약물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들입니다.

대응 방법은 딱 두 가지예요. 첫째로는 애당초 상종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로는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보통 후자는 매우 성가신 일인 데다가 경미한 처벌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해서 전자가 상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시해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