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설정 구도는 방구석 찐따들도 생각할 수 있는거고
그걸 어필해서 몰입시켜 풀어나가는게 진짜 스토리지
이거 뭐 근본도 없이 캐릭만 주구장창 찍어내면서
죄다 출발 동시 스타트 지점에 깨어나
무미건조한 노잼 스토리에 그저 스킵만 하고
이짓을 왜하고 있는지 현타와 초반에 나가 떨어지는 뉴비들이 수두룩
단적 예로 검태 이야기 하자면
펄없 공식 입장 말에는 발렌시아 전역에 태양이 뜨면
'모험가들이 미쳐서 서로 공격한다' 이러면서
정작 길드원끼리는 알아봄
두서없이 매번 앞뒤도 안맞고 아무리 mmo라도 요즘 인디겜 수준보다 못미침
그저 돈빨아먹기 위한 명분으로 억지 설정만 덕지덕지 붙이니까
겜이 갈수록 이 꼬라지가 날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