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라 하기엔 하사신은 연금석도 없는 13층짜리로 하루 플레이하고
버서커 211층짜리 본캐랑 비교해본 소감입니다
간지는 우열가리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워낙 컨셉이 달라서;
버서커가 확실히 시원시원한 맛이 있고, 하사신은 화려한 맛이 있네요
이건 상호 반비례한다고 생각됩니다.
이펙트 화려할 수록 시원한 맛은 없고, 단순할 수록 시원시원한 맛은 있고
다들 궁금하실건 피빕이실텐데 하사신 손에 익고나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서커로는 못이기던 직업들도 하사신으로는 이기던..)
물론 콤보위주인 이전 캐릭터들과 운용법이 좀 달라서 손에 익히는데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회피무적만 손에 익히고 나니 버서커보다 운용이 훨씬 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카운터 캐릭터 느낌도 매력적이었구요.
성능만 놓고보면 하사신이 버서커보다 좀 더 우위인 느낌입니다
새로운 운용법이 주는 매력도 상당하구요
다 좋은데 커마가.... 버서커에 비해 너무 못나네요 ㅠㅠ 어떻게 빚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