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언 사냥의 주 목적은 은화수급, 토벌권, 석판, 스킬교본의 인게임 수급에 있습니다.
하둠 사냥의 주목적은 제작재료, 혼결, 경험치, 지식작에 그 타겟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토벌과 월경에서도 은화수급이 되지만, 월경은 하루에 1회만 가능하고. 토벌은 토벌권을 전제로 합니다.
만약 엘리언에서의 은화 직접 수급을 줄인다면, 간접수급인 토벌권, 석판의 드랍율 / 월드경영 수익의 배율 등이 함께 조정되어야.
기본적인 은화수급에 큰 변동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 은화의 직접수급은 종전에 비교분석하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급락하였고.
그렇다고 간접수급인 토벌권 드랍, 월경의 조정도 병행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은화 수급처만 감소하였고, 토벌권을 현질로 충당해야하는 비율만 증가하였습니다.
하둠은 은화수급과 원래부터 관계가 없으므로 거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은화수급량은 사람의 플레이 스타일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은화수급처의 비중을 어디에 더 두었느냐에 따라 다르고, 토벌권 수급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월경은 공평한데 1번이죠)
이것은 플레이의 다양성을 전제로 해석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플레이하는 습관, 여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의 포인트는 "은화수급처의 감소"에 있습니다.
은화수급처의 감소는 플레이의 다양성 감소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플레이의 다양성 감소는 누군가에게는 타격이 적을 수 있지만, 누군가의 플레이에는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패치는 "득템의 재미"가 아닌 "펄업의 매출 증가를 위해, 은화수급처를 감소시킨 패치"에 불과합니다.
[제안] - 택1
1. 각종 입장권 (석판, 토벌권)의 인게임 수급처를 확장시키고, 총 수급량도 은화손실량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향해 주십시오.
- 각 컨텐츠 이용율을 올리고, 필드에 할당하는 시간을 감소시키는 방향에서는 긍정적일 것입니다.
- 단 컨텐츠 강제에 의한 부하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2. 신규 지역의 드랍율 및 드랍테이블 전면 개선
- 드랍되는 품목과 전리품의 무게, 가격의 전면 개선을 필요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