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에서 자사를 메인으로 밀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하루 죙일 자사만 돌리라고?

보상도 자동사냥에 비해 ㅆ레기. 그래서 다마고치 게임에 지치다 떠나는거지. 거기다 끔살 보정에 기괴한 매칭.

보정 건든 뒤로 그나마 즐기던 사람 다 나갔음. 한방에 끔살당하니 영웅, 용사 순위도 손을 안 됨.

자사가 90%고 나머지가 10%임. 왜 유저들을 종일 하둠에 박아두려는지 모르겠음. 성수패키지 때문? 그거라면 자사를 패시브로 돌리게 하고 다른 컨텐츠를 즐기게 해야지. 자사에 지친 유저들은 나가 떨어지고 핵가금러도 손절하고.

아주 단순하게 보자고. 검사모하면 뭐가 떠오를까? 자사... 자사... 자사... 이게 지겹지 않나. 이럴꺼면 수집 게임이나 만들지. (수정됨)

@Esteir4 레벨 제한을 풀어버린게 그 이유가 있지.

1. 자사 안하면 이 겜이 생각보다 할 게 없다는 걸 유저들이 깨달으니 큰일남.
　동접자 줄어드는걸 존내 무서워하는듯.
　그게 게임하는 유저에게는 스트레스 감소로 더 큰 이득인지도 모르고.

2. 전반적인 매출이 줄어드는데 하둠관련 매출은 늘어나니 거기에 올인함.
　재미 그딴건 필요없고 돈만 벌면 된다는 마인드가 노골적으로 드러남.

@TightNeiv 그건 그렇네ㅋㅋ 자사를 안 하면 할 게 없어짐ㅋㅋ 그게 무서우니 손을 못 대는 듯. 자사 돌릴 시간에 랭킹전, 라모네스, 태전하고 대사막 구경, 대양에 배 몰러 가고... 이게 정상적인 게임 아닐까 싶음.

하둠 자사를 어떤식으로든 바꾸지 않는 이상 이 게임에 반등은 없을 듯.

@Esteir4 ㅇㅇ 사람들이 신컨텐츠에 반감을 가지는 이유도
'사냥할 시간에 왜 다른거 해야 되느냐' 이거임.

상당수의 문제가 레벨제한을 풀어버린데서 기인함.
게임성 우선하는 대규모rpg들에서는 레벨상한선 둔 뒤에 만렙되면 만렙 후 열리는 컨텐츠들 즐기는데 바쁨.
그래서 레벨업하는 시간도 재밌고 컨텐츠하는 것도 재밌어 함.
서로간에 기회비용이 없거든.
검사모는 뭐 하나 새로운거 나오면 항상 자사효율과 바꿔야 되니 짜증나는 거임.
이게 경쟁게임이라 그런 기분이 더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은 자사에서 축이 나오니 솔직히 유저들이 다른거 하고 싶겠냐.

컨텐츠 모두를 엮어놔서 모든걸 다 해야 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긴 한데
그건 여기 주제랑 상관없으니 생략.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