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숨겨도 누구나 알 정도로 특정된지 한참 지난거 같으니 올린다.
이게 어제 gb***가 올린 글 최초 버전이고,
그 뒤에 빨간색 글이 이렇게 수정되었고,
세번째 수정 때는 I*I 뭐 이런 식으로 올라왔었지.
이건 많이 퍼졌으니 올릴 필요없는듯 하고.
근데 핵을 샀다는 사진은 있다고 하는데
핵을 썼다는 증거는 .... 글쎄.
일단 빼박사실을 만들려면 핵을 쓰는 모습을 담은 기록물을 가져와야 되는건데,
그건 대놓고 핵질하지 않는 이상은 유저가 찍어서 설명하기는 힘든거 같고,
회사가 직접 그 캐릭의 로그를 뒤져봐야 나오겠지.
물약을 더 빨리 먹었다든가 cc기를 무시했다든가 기상타임이 빠르다든가 등등..
던파도 직업 1등 캐릭이 아이템 조작질을 밥먹듯 한 걸 유저들이 계속 제보했는데 쌩까다가 결국 터진거라
검사모 펄없도 이번 사건 행동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될거여.
이 캐릭은 게임사상 최초 100렙 캐릭이기도 하니 던파 사태와 비슷한 점도 많지.
게시판 보니 내눈이랑 경험치차이 30% 났는데 어떻게 먼저 100 찍었냐 의혹도 있고 뭐 알면 알수록 골때리네.
암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검 캐릭이 결백을 주장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펄없이 직접 검의 로그를 뒤져서 혐의없음을 공표하는거다.
그게 아닌 어떤 행위로도 검은 핵유저의 의심을 떨쳐낼 수 없겠지.
조용히 지내면 지낼수록 캐릭과 펄없을 향한 유저의 의심은 커져만 갈테고.
이런거 때문에 망할 뻔한 게임들 종종 있었는데 결국은 올바른 길을 선택해서 위기를 극복하더라.
펄없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길 바라고, 검 캐릭도 그러지 않았길 바란다.
추가.
이 글을 내가 지울 이유는 전혀 없음.
만약 이 글이 사라졌다면 누군가가 지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