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처의 평타버그는 9월 15일 업뎃 이후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고객센터는 '발동조건 미충족'에 의한 평타사용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것은 9월 15일 업데이트에서, '스킬 발동조건에 기존에 없던 변동이 생겼다.'라는 뜻입니다.
9월 14일과 9월 15일 모두 동일한 스킬을 사용하여, 동일한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데,
9월 15일 업뎃 후에 평타버그가 발생했고,
더욱이 현재 사냥중인 사냥터가 최전선, 2전선이 아닌.
캐릭터의 투력보다 5000 이하인 지역임을 감안할 때, 최전선, 2전선 기준투력 상승의 영향은 배제된 결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한 유저분들의 리포트에 따르면 플레처 외에도 하사신, 버서커, 연 등에서도 해당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캐릭들로 테스트한 결과 사금가르기, 대검풍 등 거리유지가 필요한 스킬 전후에 평타사용발생이 주로 관찰되었습니다.
답변에서 보면 스킬 발동조건은 '기술에 필요한 자원, 몬스터와의 거리판정 등' 이라고 되어있는데
다시 말해 기술에 필요한 자원 또는 몬스터와의 거리판정에 잠수패치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월 15일 패치노트에 '스킬 발동조건 변경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패치노트에 없는 '스킬발동조건 변경' 잠수패치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평타버그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펄업은 고객센터 답변 내용과, 스킬발동조건 변경 잠수패치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