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 등장부터 주욱해온입장에서
이번밸패에 대한 생각입니다.
(얼마전 노바로 갈아타려다 위자료주고 2일만에 랜서로 복귀했습니다.)
투기장 위주로
1.주력기중 하나인 속결
몸통박치기후 지르기로 바뀜
이전엔 콤보의 시작으로 주로 사용되던 스킬인데
이젠 곁다리로 바뀌었네요.후속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전가가 사라짐으로써 기습적인 선제공격이 사라짐..
2.주력기중 하나인 전방찌르기
크게 변한건 없고 스킬버튼유지시 2단찌르기로 바뀌었는데
이게 참..빠르게 두번 찌르는것도 아니고 중간에 딜레이가 약간있습니다.
차라리 2단 찌르기말고 필사의 돌진에 추가된
펑 그기능을 여기에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3.필사의 돌진
7단 다다다에서 10단 다다다로 바뀐건 좋은 현상인데..위에 언급했듯이 버튼유지시 펑 그기능은 참 애매모호..연출을 위해서 인듯한데 케릭이 뒤로 밀려나요..랜서는 전진인데..
4.엔슬라의 신성
이게 참 안좋아진게 투기장의 랜서 한방기인데..
이전엔 점프후 버튼을 눌러 떨어지는 시간을 조절가능했습죠.그러나 떨어지는시간은 고정!!
패턴파악하시는 분들은 죄다 피할수 있어요;;
조작을 안해주면 제자리로 떨어지고..그렇다고 조작해줘도 이동거리가 긴것도 아니고..
더구나 떨어질 위치조차 신성사용시 카메라가 뒤로 빠져서(연출이 바뀜.) 정작 조작하는 사람도 감으로 때려잡아야 됨.(이게 뭐야ㅜㅜ)
그나마 떨어진후 정의의 랜시아 장판깔기가 바로 시전되는건 다행..
그외에 몇몇스킬발동 이 빨라진건 좋음..
자사를 돌려보면 신성=랜시아 연계빈도나
필돌 막타 펑 사용빈도도 많지 않고..
전방찌르기도 2연타는 자동사냥도 안써요ㅡ0ㅡ
수동특화 케릭으로 전환된듯한 느낌..
스킬 특성이나 모션이 변한 관계로 유저마저도 랜서라는 케릭을 다시 익혀야되는 헤프닝이;;
펄업아 랜서한테 왜그래ㅜㅜ
익숙해지면 나아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