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PVE, 특히 자사 관련하여 고민해봤습니다.

투신 유저자체가 얼마 없어서, 각성은 포기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자사 관련 개선이라도 좀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건의합니다.

기본적으로 투신이 사냥에 사용하는 스킬은 금강, 호미걸이, 웅크린늑대, 나락붕추, 선풍각, 마루오름, 무릎망치 입니다.

1. 문제점 

(1) 대부분의 캐릭들이 6스킬로 주력딜링스킬 사용 빈도를 높이는 트리를 사용하지만 투신은 6스킬로 구성할 경우 평타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7스킬을 사용

     해야 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스킬이 단타 콤보 위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인데, 이건 캐릭 특성이기도 해서 개선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초근접 스킬이 대부분이라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평타(발차기)를 사용하므로, PVP 진입기인 무릎망치가 강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나락붕추 개선 후 나락붕추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나락붕추만으로는 턱없이 모자라 무릎망치가 없으면 평타(발차기)를 많이 칩니다.

     그리고 무릎망치 자체가 단순 진입기이다보니 딜량이 현저해서 사냥 효율을 매우 떨어뜨리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3) 호미걸이의 모션이 비효율적이라 단순 딜량 증가만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단순 딜량 증가 패치만 이루어졌었습니다) 

2. 개선안

(1) 호미걸이 개선 :

  - 호미걸이는 기본적으로 각 모션이 매우 느리고,  3개 모션 + 흐름까지 총 4개의 모션에 걸쳐 딜링이 이루어져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 따라서 2개 모션(또는 나락붕추처럼 빠른 모션)으로 개선하고 이로인해 전체 스킬연계에 구멍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사용횟수를 증가시켰으면 합니다.

  - 기존 - 3개 모션 + 흐름 / 474,5% x 6 + 흐름 / 최대사용횟수 1회

  - 개선안 - 2개 모션 + 흐름 / 712% x 4 + 흐름 / 최대사용횟수 2회

  * 2번 공격판정거리 개선과 같이 맞물릴 경우 1번 모션을 나락붕추 1번 모션처럼 접근하여 타격하도록 개선 필요함.

 (2) 공격 판정거리 개선

  - 기존보다 공격판정 거리를 상향하거나, 호미걸이 1타 모션을 나락붕추처럼 접근 가능한 모션으로 개선하여 PVE스킬트리에서 무릎망치를 뺄 수 있도록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부수적으로는 마루오름에 슈퍼아머를 다시 돌려주는 것, 금강의 딜량 상향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