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슈핫 보고 또 블펄 털어서 3개 구입.
이로서 돌복 10만장!

돌복 숫자를 확인하자 강화 충동이 불쑥불쑥..
밀려오는 내면의 질러질러에 결국 굴복;;

자. 그럼 유물 쌍8을 만들어 볼까하고
존버한 유물 5개를 창고에서 꺼내 아히브로 교환.

결과는 처참 ㅠㅠ
5트 모두 실패..
2은화 복구, 3돌복 복구..
순간 은화 거지에, 참고 참아 모은 돌복이 털리니
멘탈 붕괴..
큰 현타..;;

시부레 고셋 안 뜨면 꼬접(실제로는 안 접겠지만..)이다란
심정으로
투구, 장갑, 신발의 고셋 강화 시작
(무려 3부위라니 이성이 돌아온 이 시점에 생각해보니 미가 32비트로 처진 듯..)

아크람 100% 152개, 돌복 약 6만장을 날린 결과!
고셋 완성 ㅠㅠ

요즘 태나 심한 경우 태셋 달성한 유저들을 볼 때마다
(9띄우고 8로 떨어진 유저보고 앓던 배가 나았던 건 안 비밀..ㅋ)
밀려오는 현타와 싸우며 베이스만 올리면서 살았는데..
이렇게 행복회로를 돌렸던 일이 현실이 되니
찍먹 당하던 일이 주마등처럼 밀려오면서
감동이 쓰나미로 오는구만요.

한동안 충성하겠습니다. 펄없.. 아니 펄어비스 ㅠㅠ

다음 주 안에 330층 진입하겠구만요.
모두 득템(아, 검사모는 없지..) 아니, 강화 팍팍 붙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