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끼리는 알고 있었던건가 ㅅㅂ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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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 출시를 연기했다.
엔씨소프트는 22일 '트릭스터M'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일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엔씨 측은 "트릭스터M을 기다려 주신 많은 모험가분들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된 점, 무거운 마음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내 드렸던 오픈 일정을 목표로 트릭스터M을 준비하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트릭스터M'은 오는 2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나흘 앞두고 연기가 결정됐다. 새로운 출시 일정은 공개 되지 않았다.
엔씨 측은 "지금까지의 응원과 기대해주신 모든 분들의 바람을 모르지 않기에 이와 같은 결정에 있어 느끼실 실망감 또한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모험가분들이 바라시는 완성도에 부합된 서비스를 보여 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일정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