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든 NPC를 뒤져 물약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그게 베스트겠지만 만약 안 될 경우를 가정하고 뇌피셜 적어봅니다.
1. 하둠이 존경과 배척을 받는 대상이다
- 하둠은 어둠신입니다. 스토리 내에서 ‘악’ 에겐 존경의 대상이고 ‘빛’에겐 배척의 대상이죠. 검은태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금러에겐 양학하기 좋은 시간, 무소과금에겐 지옥같은 시간이죠.
2. 물약을 주는 것이 능사? 물약을 바쳐라
하둠하면 생각나는 것이 ‘검은태양’입니다. 보상도 별로고 참여율도 저조한 검은태양의 불씨를 살리고자 참여를 목적으로 퀘스트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존경과 배척의 대상인 하둠이 드리우는 검은태양 때 물약 천개를 소비해 제물로 바쳐야 퀘스트가 완료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검은태양 참여율을 잠시라도 높일 수 있고, 퀘스트와도 연계시킬 수 있으니 펄어비스 측에선 일석이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