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의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은 2가지로 나누겠습니다.
장비와 장신구
예를 들자면
장비, 흔히 말하는 주무기, 보조무기, 갑옷 등이 있죠.
이러한 장비의 강화 컨셉은 전수입니다.
하위 등급의 강화수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죠,
장신구의 경우 상위등급의 컨셉은 하위 등급의 장신구를 갈갈이 하는 것입니다,
태고 장신구의 경우 심연등급의 장신구를 갈갈이해야 했으며
전수가 불가능한 것이 컨셉입니다,
신화 5강의 장신구를 전수하여 심연5강 장신구를 만들지 못하죠.
그 아래 등급의 장신구도 마찬가지고요.
이를 통해
상위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때마다
하위 등급의 장비는 가치가 보존되고, 장신구는 가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유저들의 경우
장비와 장신구의 강화 개념이 혼란스럽습니다.
장비 강화 방법이 아예 다르고
다른 아이템이지만
같은 '혼돈'이라는 개념 속에 있어서
가치가 보존되는 혼돈장비와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현재 혼돈등급의 아이템은 [강화수치가 유지되는] 혼돈6셋 장비가 유일하기 때문이죠.
펄업은 장신구 갈갈이 컨셉을 유지해야합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장신구는 갈갈이 컨셉이기 때문에,
강화할 사람은 강화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도록 해야 탈이 안납니다,
후에 혼돈보다 상위등급의 템이 나오기 전까지
용놀이하고 싶다면 강화해야죠
게임 오래 하고 싶어요.
다만 다른 보상방안이 필요합니다.
이건 펄업이 알아서 생각해보시구요
이렇게 반발하는 이유는 90% 가치보존이 아닌,
성공 기대값과, 곱절로 소모되는 재화가 아닐까 싶네요
유저가 느끼는 성공기대값과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태고 장신구 복구하는 데 필요한 재화의 양이 상당한데,
혼돈 장신구의 복구 비용은 곱절로 증가할거잖아요?
패키지는 동일한데 말이죠.
이번 사태를 통해,
유물, 초밥 등도 유의해서 강화하십쇼,
태고 유물, 초밥이 나온지 오래되어 혼돈 등급이 나오게 된다면
다시 처음부터 만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