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첫 타이틀 '제2의 나라' 6월 10일 출시 잠정 결정 2021-05-14 20:26 부캐엉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출시일은 6월 10일이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14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중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제2의 나라'이다. 권영식 대표는 "(제2의 나라의)사전예약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6월 10일을 출시일로 생각하고 있다. 차질 없도록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제2의 나라'는 이후 TV 광고부터 옥외 광고, 웹예능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앞두고 있다. 대외 광고를 활발히 펼치듯, 게임은 대중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넷마블도 경쟁이나 전투 보다는 모험이나 커뮤니티 같은 부분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다함께 차차차'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까지 다양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 넷마블네오의 최신작으로 일본의 레벨5와 협업 중이다. 박범진 개발총괄은 간담회 당시 "원작 IP 가치와 자사 역량을 결합한 MMORPG"라고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실적발표 자리에서 'BTS 드림'과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신작도 공개했다.

'BTS 드림'은 과거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가 아닌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맡았다. 리듬 액션과 하우징 시스템을 결합했으며 그램퍼스의 방탄소년단 IP 기반 게임에서도 공개된 '타이니 탄' 캐릭터를 활용했다.

'머지 쿠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엔투에서 개발 중인 머지 장르 게임으로, '쿵야' IP를 활용했다. 여러 오브젝트를 활용해 섬을 꾸미는 형태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머지 쿠야 아일랜드', 'BTS 드림',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5종을 올해 출시 라인업으로 예고했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은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이다. 이중 해외매출은 4,023억 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1% 수준이다.

 

부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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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쿤 2021-05-14 20:39
돈마블 거릅니다
2021-05-14 20:39
JuDantae 2021-05-14 20:42
검은사막모바일 2분기가 6월까지 인지모르겠지만
2분기에 모든 플랫폼 신캐출시한다고하니까 기다려야지
2021-05-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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