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8일 ‘검은사막’의 인게임 제작 의상 ‘누벨릭칸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누벨릭칸트’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라오르제카’에 이은 두 번째 인게임 콘텐츠 의상이다.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월드 우두머리인 ‘피바람을 두른 누베르’의 전리품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
‘누벨릭칸트’ 의상은 탐험 발견 거리 확대, 사망 페널티 감소, 친밀도 획득량 추가, 점프 행동 높이 증가, 전투 경험치 획득량 추가 등의 옵션을 지녔다. 또한, 의상 제작을 완성하면 특별 의뢰를 통해 반려동물 ‘누베르망’의 획득 기회도 부여된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잠식의 결계’가 추가됐다. 한정된 인원으로 단계에 따라 최소 1명, 최대 3명까지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로, 5단계 돌파에 성공하면 공격력+1, 방어력+1, 최대 생명력 +20 효과를 영구적으로 받게 된다.
이외에도 모든 클래스 대상으로 PvE 밸런스를 상향 조정, 전체적인 스킬 데미지와 적중 수치 등이 상향돼 더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검은사막’은 직접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지급하며, 6월 2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www.kh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