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mmorpg라는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한 건 오더 앤 카오스 온라인이었음.
아직도 내 인생 최고의 게임.
그거 때문에 밤잠 설치면서 던전 돌고 아이템 맞추고 했던 기억이 남. 길드도 만들고 그린몽인가? 그 유저들 다 모이는데 있음. 근데 왜 접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무슨 일 때문에 접고 mmorpg장르 게임 안하다가 오앤카2 나왔다길래 해봤는데 중국인 천지에 1의 감성이 안 나서 안했음.
그래도 여전히 내 마음속엔 레이싱, 카드, 퍼즐, 타워디펜스 다 필요없고 rpg를 원하고 있던 시점에 검사를 접하게 됬는데 캐릭터도 이쁘고 재밌어서 65랩인가 거기까지 키웠음. 근데 모바일로 나온다네?
그래서 오픈날 깔아서 바로 했지. 재밌었지만, 군대등의 이유로 접고하고 접고하고를 반복하다 아마 20년도 말부터 제대로 시작했던 걸로 기억함.
쉽게 말하면 mmorpg의 정이 오앤카 정 -> 검사 정으로 옮겨간거임.
그니깐 검사를 못 접는거지. mmorpg를 하고 싶은데 검사를 접고 다른 걸 하기엔 검사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다른 겜을 처음부터 다시 할려니 막막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