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이상씩 자사돌리는 하드유저가 아니라 그런건가??
흑정령 돌려놓고 점심때 잠깐 접해서 시간되면 점심 월보 잡고 오후에 다시 접속해서 파견 보냈던 퀘들 완료하고 자사 돌리다가 저녁 월보 잡고 자사 돌리다가 흑정령 하고 잠.
이런 패턴으로 계속 해왔는데 그래 지금은 성장기니까 생각하면서 320층 바라보고 달리다가 문득
'야 씨바 3년 넘도록 했는데 내 노력으론 다마고치 그 이상은 꿈도 못꾸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드니까 진짜 현타 너무 쎄게온다.
재미 느끼고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 게임하는건데
검사모는 재미 느낄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기간이 내 기준으론 너~~~무 긴거 같다.
3년쯤 노력했으면 지쳐서 나가떨어질때 아님?? 한달 5만원이 작은돈도 아니잖아.
그걸 매달 3년동안 썼다고.
솔직히 계정 탈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