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 영상좀 보고 .. 말로 하긴 너~무 많아서
별투브 순냥 액티브 스텝 등등 비제이

1. 장착템은 만들어 하는 게임이다.
드랍되는 장착템은 디아3로치면 흰템과 파랑템 노랑템밖에 안나옵니다. 주력급 템은 다 재료를 모아서 만들어야합니다.
사냥 드랍으로는 기본적으로 제작재료와 강화재료만 구할 수 있으며, 그나마도 양은 매우 빈곤합니다.
대양/경영같은 무역시스템 혹은 과금을 통해 재료를 풍족하게 구해야합니다. 온라인게임이라 과금 유도를 위해 당연하다면 당연함.
이 게임에서 말하는 교복급인 심연/태고템은 디아3의 노랑템/일반유니크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근데 태고급부터는 드랍은 안됨.
제작 외엔 가끔 이벤트로 심연급/태고급 템이 제공되기도함.
그래서 5월중순~6월초까지처럼 뉴비 지원 이벤트가 씨가 말랐을때는 과금 없이는 키우는 과정이 매우 곶통스럽고 느림.

2. 표준적으로 캐릭 6명은 만들어야한다.
영광의길/별자리처럼 계정(가문)내의 캐릭 6명까지 출동하는 단체사냥 컨텐츠가 비중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장착캐릭에게만 적용되는 '아이템'외에 계정내의 모든 캐릭에게 공통적용되는 강화요소가 많습니다.
휘장/균형의돌/흑정령/광원석/룬/애완동물/벼룩의여신상...
그리고 본캐하는동안 내머지 5캐릭을 재활용하기위한 백그라운드 단체사냥 컨텐츠인 수련의탑도 있고요.
따라서 첫 캐릭은 그냥 첫캐릭일뿐 그게 본캐라는 법칙은 없습니다. 그냥 키우기 쉬운게 첫캐...
스토리(메인퀘)도 계정내에서 제일 많이 진행한 캐릭터가 진행한 부분까지는 다른 캐릭터들은 자동으로 갈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영지라는것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템 제작부터 무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이 일반 맵 마을의 NPC가 아니라 자신의 '영지'라는 전용 마을에서 이루어집니다.
영지도 등급이 있고, 등급에따라 무역이나 할 수 있는 지원 부분이 많아집니다.

4. 지금껏 언급한 많은 요소들때문에 '숙제'가 많습니다.
자동사냥이나 자동적 요소가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로그인하면 이것저것 체크하고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아 그리고 흑정령이라는 보조시스템NPC를 우선적으로 150레벨까지 올려야합니다. 안그러면 숙제가 감당이 안되요...

5. 기본적으로 2차직업 전직 시스템이 있습니다.
일부 캐릭터는 처음부터 2차직업으로 시작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60렙때 이벤트를 거쳐 2차직업으로 전직합니다.
그 전까지의 스킬을 거의 유사하게 그냥 강화되는 '계승'과 매우 다른 스킬로 갈아타는 '각성' 두가지 전직대상이 있습니다.

6. 기타 잡썰.
소설동작이 매우 부족하다. 춤은 고사하고 앉기같은것도 없고, 의미불명의 구걸하기 동작은 있슴.
의자같은 필드/영지의 맵 요소와 일체의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가문퀘스트가 뜨면 그걸 최우선으로, 그 외엔 메인 퀘스트(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해가야합니다.
메인퀘스트에 중복/반복적으로 해야하는 몹 사냥 숫자가 매우 많습니다. 필드에서 자리만 조금조금씩 옮겨가며 수백마리 사냥을 수십번을 반복해야 지역 스토리 조금 진행됨. 과금이나 템에의한것이 아니면 35렙/50렙/60렙때 일정구간 자동진행이 됩니다.
메인퀘가 사냥 분량 포함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풀 자동으로 중단없이 켜놓아도 농담 아니라 2박3일해도 안끝남. 정작 시나리오 자체는 단순한편.